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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국 당국자 2명 개성공단 출입 거부


지난 8월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개성공단 차량이 출경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8월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개성공단 차량이 출경하고 있다. (자료사진)

북한이 최상철 개성공단관리위원회 부위원장 등 남측 인원 2명의 개성공단 출입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4일) 북측이 "어제 개성공단관리위를 통해 (남측) 관리위가 북측 중앙특구개발총국의 일에는 반대하고 남측 정부를 대변하고 있다면서 관리위 부위원장 등 2 명에 대해 출입을 제한할 것임을 구두 통보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오늘 오전 서해 군 통지문을 통해서도 당초 예정됐던 2 명의 출경 (개성공단 진입)을 불허한다고 최종적으로 통보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북측의 이런 행위는 남측 인원의 신속하고 안전한 출입을 보장하는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지구의 출입 및 체류에 관한 합의서와, 어떤 상황에서도 정세의 영향을 받지 않고 남측 인원의 안정적 통행과 출입을 보장하는 '개성공단의 정상화를 위한 합의서'를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이 당국자는 말했습니다.

VOA 뉴스 윤국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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