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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리아 대통령 퇴진 여부 중요하지 않아"


지난달 20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한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왼쪽)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달 20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한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왼쪽)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자료사진)

러시아의 시리아 정책은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권력을 계속 유지할 것인지 여부에 좌우되지 않을 것이라고,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마리아 자하로바 대변인은 3일, 러시아는 아사드 대통령의 권력 유지가 ‘원칙적 측면’이라고 얘기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사드 대통령의 운명은 시리아 국민들이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대변인은 정권교체가 시리아 위기의 해법이라는 시리아 반군들의 주장에도 강력히 반대한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이 대변인은 현 시점에서 시리아 정권교체는 내전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역내 참사’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동맹국들은 아사드 대통령이 장기적인 정치적 해결책의 일부분이 될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지난 두 달 동안 아사드 대통령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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