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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미 태평양사령관 "남중국해서 계속 순찰"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왼쪽)이 3일 인민해방군의 팡펭휘이 총참모부장(가운데)의 안내를 받으며 회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왼쪽)이 3일 인민해방군의 팡펭휘이 총참모부장(가운데)의 안내를 받으며 회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미군은 남중국해를 포함해 국제법상 허용되는 모든 곳에서 작전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이 밝혔습니다.

중국 관영언론 등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 중인 해리스 사령관은 오늘 (3일) 베이징대학 스탠포드센터에서 열린 강연에서, 미군은 국제법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언제 어디서든 비행하고 항해하며 작전을 수행할 것이며 남중국해도 예외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 미군 구축함 라센호가 최근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인공섬 12 해리 내 진입한 것은 항해의 자유를 선포하기 위한 것이며, 이는 국제 법률의 퇴보와 변질을 막기 위한 것일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해리스 사령관은 그러나 미국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관련해 특정 국가의 편에 서지 않으며, 영유권을 주장하는 모든 국가가 국제법에 따라 평화롭게 문제를 해결하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리스 사령관의 강연에 대해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넓은 국제항로를 이용하지 않고 중국의 난사군도를 고집하는 것은 중국에 대한 무력시위라고 비난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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