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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카리브해 실종 선박 해저 탐사 실시


지난달 24일 미 해군이 실종된 미국 선박 '엘 파로'호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달 24일 미 해군이 실종된 미국 선박 '엘 파로'호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달 카리브해에서 실종된 미국 선박에 대한 해저 탐사 작업이 본격 실시됩니다.

지난 달 1일 33명이 탑승한 채 플로리다 잭슨빌을 출항해 푸에르토리코 산후앙으로 향하던 미국 선박 ‘엘 파로’ 호는 허리케인 ‘조아킨’을 만난 뒤 실종됐습니다.

엘 파로 호의 선장은 선박이 실종되기 직전 송출한 조난 신호에서 엔진이 고장 나 배가 기울고 물이 들어차고 있다며 구조를 요청했었습니다.

미 해군 측은 탐사 과정에서 사고의 원인을 밝혀줄 항해기록장치가 발견되길 바란다며, 혹시 선박 안에 탑승자들의 시신이 남아 있다면 인양 작업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해안경비대는 그 동안 사고 인근 해역에서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해수면에 떠다니는 잔해물 1개와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숨진 탑승자 시신 1구만 발견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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