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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마이니치 '북한 김정은, 내년 상반기 중국 방문 추진'


지난 13일 북한 평양에서 열린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식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오른쪽)이 중국 대표단을 이끌고 방북한 류윈산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과 함께 열병식을 참관하고 있다.

지난 13일 북한 평양에서 열린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식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오른쪽)이 중국 대표단을 이끌고 방북한 류윈산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과 함께 열병식을 참관하고 있다.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내년 상반기 중국 방문을 추진 중이라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베이징 외교 관계자를 인용해, 김 위원장이 내년 상반기에 중국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담하는 방향으로 양국 사이에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양측은 중국 전인대 기간과 북한 태양절 등 주요 행사 때를 제외하고 상반기 중에 김 제1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하는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최근 북한을 방문한 류윈산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김 제1위원장에게 전한 시 주석의 친서에, 편한 시기에 중국을 방문하라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북한은 앞서 내년 5월 36년만에 노동당 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이 전에 김 제1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실현해서 당 지도부의 성과로 부각시키려 할 수 있다는 게 신문의 분석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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