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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덤 하우스 '전세계 인터넷 자유도 5년 연속 하락'


국제 인권단체인 프리덤 하우스가 28일 '2015인터넷 자유' 보고서를 발표했다. 사진은 중국 베이징의 인터넷 카페. 중국은 올해 조사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자료사진)

국제 인권단체인 프리덤 하우스가 28일 '2015인터넷 자유' 보고서를 발표했다. 사진은 중국 베이징의 인터넷 카페. 중국은 올해 조사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자료사진)

전세계적으로 인터넷 자유도가 5년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국제 인권단체인 프리덤 하우스는 오늘 (28일) 발표한 `2015인터넷 자유’ 보고서에서 많은 나라들이 온라인상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고, 웹사이트에 대한 검열을 실시하며, 이용자의 사생활 보호장치들을 계속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리덤 하우스가 올해 조사 대상으로 삼은 65개국은 전세계 인터넷 사용 인구의 약 88%에 달합니다. 이 가운데 40% 이상이 중국과 미국, 인도에 거주하고 있으며 미국만이 ‘자유’ 등급으로 분류됐습니다.

중국과 인도를 포함해 러시아와 터키, 이집트 등 32개국의 인터넷 자유도는 떨어졌으며 특히 중국은 올해 조사에서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시리아와 이란은 끝에서 각각 2번째와 3번째로 인터넷 자유도가 열악했고 사우디아라비아와 베트남, 짐바브웨는 언론자유 억압 때문에 올해도 가장 덜 자유로운 나라로 분류됐습니다.

한편 조사 대상 65개국 가운데 15개국은 인터넷 자유도에서 일부 진전을 이뤘으며, 여기에는 미국과 최근 국교를 정상화 한 쿠바가 포함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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