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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리아 공습, 하루에 94개 표적 타격"


지난 22일 시리아 흐메이임 공군기지에서 러시아 공군 조종사가 전투기에 오르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22일 시리아 흐메이임 공군기지에서 러시아 공군 조종사가 전투기에 오르고 있다. (자료사진)

러시아는 최근 하루 사이 시리아 내 94 개 표적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에서 공군 전투기들이 24시간 사이에 59 차례 출격해 하마와 이들리브, 라타키아 주에 있는 94 개 테러 관련 표적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러시아가 시리아에 대한 공습을 시작한 이후 하루 중 이뤄진 최다 횟수의 공습입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알레포 지역에 대한 공습으로 테러단체의 지휘소와 기지, 그리고 라타키아 주 해안가 지역인 살마 마을 내 3개 진지들을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북동쪽으로 약 50 킬로미터 떨어진 이스턴 고우타 지역에서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 연계단체 알 누스라 전선이 사용하는 무기고도 파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군 전투기들은 이밖에 홈스 주 팔미라 인근에서 호송 차량 1대와 데이르 에조르 외곽의 무기고 1 곳도 타격했습니다.

한편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지난주 러시아 군의 공습으로 적어도 446 명이 숨졌다며, 이 가운데 3분의 1 이상은 민간인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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