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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6자 차석대표 "북핵 해결...상대국 입장 존중해야"


러시아의 6자회담 차석대표인 그리고리 로그비노프 특임대사. (자료사진)

러시아의 6자회담 차석대표인 그리고리 로그비노프 특임대사. (자료사진)

러시아의 6자회담 차석대표인 그리고리 로그비노프 특임대사는 북 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국들이 보다 전략적이고 장기적으로 갈등적인 여러 상황들을 개선해야 한다며상대국의 입장을 존중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로그리노프 특임대사는 오늘 (27일) 서울에서 열린 ‘2015 동북아평화협력 포럼’ 기조연설에서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와 정치군사적 압박이 동북아에서 군사적 갈등을 키울 가능성을 우려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로그비노프 특임대사는 그동안 양자와 4자, 6자 등 다양한 차원에서 북 핵 문제의 해법을 모색했지만 모두 실패했고 상황은 오히려 악화됐다고 진단했습니다.

로그비노프 특임대사의 발언은 북한에 대해 대화와 압박의 이른바 투 트랙 전략을 쓰고 있는 미국이나 한국의 대응 방안에 비해 대화에 더 주안점을 둔 언급으로 풀이됩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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