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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북 NLL 침범에 "긴장 고조 행동 말아야"


지난 6월 제2연평해전 전사자들의 이름으로 명명된 한국 유도탄 고속함이 서해상에서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NLL 도발을 가정한 상황이 부여되자 6척의 유도탄 고속함이 해상무력시위기동을 펼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6월 제2연평해전 전사자들의 이름으로 명명된 한국 유도탄 고속함이 서해상에서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NLL 도발을 가정한 상황이 부여되자 6척의 유도탄 고속함이 해상무력시위기동을 펼치고 있다. (자료사진)

미국 국무부가 북한 어선 단속정의 서해 북방한계선, NLL 침범에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북한에 긴장 완화를 촉구했습니다. 백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이 긴장을 낮추고, 충돌 위험을 증가시키는 어떤 행동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캐티나 애덤스 대변인] “We continue to urge North Korea to reduce tensions and cease any actions that could increase the risk of conflict.”

캐티나 애덤스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26일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전날 북한 어선단속정이 연평도 동방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침범해 한국 군이 경고사격을 가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애덤스 대변인은 미국이 한국 정부와의 긴밀한 공조 하에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캐티나 애덤스 대변인] “We are monitoring the situation in close coordination with our ROK allies.”

국무부는 그동안 거듭된 북한의 NLL 침범과 인근 해상에서의 사격훈련에 대해 한반도 위기를 고조시키는 도발 행동을 중단할 것을 북한에 일관되게 촉구해왔습니다.

앞서 한국 군은 경고방송에도 북한 단속정이 NLL을 넘어 7백여 미터를 더 내려오자 곧바로 40mm 함포 5 발로 경고사격을 가했다며 북한 단속정은 18분 뒤 북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올해 들어 NLL을 침범한 것은 이번이 12번 째로 모두 5 차례에 걸쳐 경고사격이 이뤄졌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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