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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총선 자유당 승리...차기 총리에 트뤼도 대표


19일 캐나다 퀘벡 주 몬트리 시에서 쥬스탱 트뤼도 자유당 대표가 총선 승리 연설을 하고 있다.

19일 캐나다 퀘벡 주 몬트리 시에서 쥬스탱 트뤼도 자유당 대표가 총선 승리 연설을 하고 있다.

캐나다 총선거에서 야당인 자유당이 의석 과반수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쥬스탱 트뤼도 자유당 대표가 차기 총리에 오르게 됐습니다.

캐나다 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 결과 전체 의석 338석 가운데 자유당이 184석을 차지해 제1당이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반면 스티븐 하퍼 총리가 이끄는 집권 보수당은 99석에 머물렀고, 좌파 성향의 신민주당은 44석의 저조한 성적에 그쳤습니다.

트뤼도 대표는 어제 밤 몬트리올에서 지지자들에게 승리를 선언하며 이번 선거는 긍정의 정치가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43살의 트뤼도 대표는 캐나다 사상 두 번째 최연소 총리직에 오르게 됐습니다.

트뤼도 대표는 부유층에 대한 세금 인상과 경기 부양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분야 지출 증대, 미국과의 관계 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티뤼도 대표는 지난 1968년부터 무려 16년 간 캐나다 총리를 지낸 피에르 트뤼도 전 총리의 아들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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