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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국 공군참모총장 방한…군사협력 논의


미-한 연합훈련에 참가한 미 공군 소속 F-22 스텔스 전투기가 오산 기지에서 이륙 준비 중이다. (자료사진)
미-한 연합훈련에 참가한 미 공군 소속 F-22 스텔스 전투기가 오산 기지에서 이륙 준비 중이다. (자료사진)

일본의 공군참모총장 격인 사이토 하루카즈 항공막료장을 포함한 12개국 공군대표들이 19일 한국을 방문합니다.

한국 군 관계자는 모레 개막하는 서울 국제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 ADEX 행사에 일본,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세계 12개국 공군 대표들이 참석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은 사이토 항공막료장을 포함해 각국 공군 대표들과 양자 대담을 하는 등 방위산업 부문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번 ADEX 기간에는 또, 국제항공우주 심포지엄 등 공군의 항공우주력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국제회의가 열립니다.

아울러 오는 20일부터 엿새 동안 ADEX 행사장인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는 국민 조종사 비행 체험과 함께 미 공군의 전략자산인 F-22 랩터 전투기가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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