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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탈북자 단체, 당창건 70주년 맞아 대북전단 살포


탈북자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들이 지난달 20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북한의 3대 세습을 비판하고 핵과 미사일 실험을 규탄하는 대북전단을 대형 풍선에 매달아 북으로 날려보내고 있다. (자료사진)

탈북자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들이 지난달 20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북한의 3대 세습을 비판하고 핵과 미사일 실험을 규탄하는 대북전단을 대형 풍선에 매달아 북으로 날려보내고 있다. (자료사진)

한국의 탈북자 단체가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어젯밤(9일) 오후 9시부터 10시 사이 경기도 김포시 문수산에서 대북전단 30만장을 보냈다면서, 당창건 70주년을 맞아 인민을 수령의 노예로 전락시킨 노동당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또 전단과 함께 미화 1달러 지폐 2만장, 북한의 인권 참상 등을 비판하는 동영상이 담긴 USB와 DVD,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소개하는 책자 등도 10개의 대형 풍선에 담아서 북으로 날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은 한국 정부가 탈북자들의 대북전단 살포를 방치한 것은 무책임하다면서, 남북관계의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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