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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미군과 상륙 훈련...일본 자위대도 참관


지난 4월 서필리핀해에서 미군과 필리핀 군이 합동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서필리핀해에서 미군과 필리핀 군이 합동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영유권 갈등을 빚고 있는 필리핀이 오늘(8일) 미군과의 연례 상륙훈련인 ‘피블렉스’를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올해 ‘피블렉스’에는 필리핀 군 700여 명과 미군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늘 훈련은 남중국해와 마주하고 있는 루손 섬과 카비테 주 해안에서 진행됐습니다.

양측 해병대원들은 외딴 섬에 상륙해 있는 적을 가정해 이를 제압하고 즉시 철수하는 기동훈련을 펼쳤습니다. 또 함정에서 육지를 향해 기관총 실탄 사격도 실시했습니다.

일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위대 주요 지휘관들이 훈련을 직접 참관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자위대는 오는 2017년 말에 약 3천 명의 수륙기동단을 신설하며, 미군으로부터 모두 52대의 AAV-7 수륙양용차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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