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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지중해서 인신매매 선박 집중 단속


터키에서 소형보트를 타고 에게 해를 건너온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이 7일 그리스 레스보스 섬에서 장작불에 옷을 말리고 있다.

터키에서 소형보트를 타고 에게 해를 건너온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이 7일 그리스 레스보스 섬에서 장작불에 옷을 말리고 있다.

유럽연합이 7일 지중해를 불법 항해하는 인신매매 선박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작했습니다.

유럽연합 해군 단속정들은 '소피아 작전'에 따라 인신매매에 사용되는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수색하고 나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유럽연합이 종전까지 벌인 단속은 수색과 구조에 집중해 왔습니다.

하지만 올해 시리아와 이라크 등지에서 난민들이 대거 몰리면서 수천 명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등 각종 사고가 잇달았습니다.

각종 보고들에 따르면 올해 지중해를 통해 유럽으로 향한 난민 수는 13만 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2천700명은 익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7일 난민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유럽 의회에 출석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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