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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아세안 장관회의, 북한 납치 문제 논의


일본의 야마타니 에리코 신임 납치문제 담당상. (자료사진)

일본의 야마타니 에리코 신임 납치문제 담당상. (자료사진)

일본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이 어제(1일) 말레이시아에서 국제 범죄 대책을 논의하는 장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양측은 이날 회의에서 국제 테러와 사이버 범죄, 그리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해결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성명은 테러 소탕 의지를 천명하고 일본과 동남아시아국가들이 관련 정보를 서로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성명은 또 불법 송금 등 사이버 범죄가 지역의 중대 위협이 되고 있다며 각국의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납치 사건에 대해서는 국제 사회에 인도적 차원에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야마다니 에리코 일본 납치문제담당관은 기자들에게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도 납치 피해자가 있다며 이는 국제 문제이자 심각한 인권 침해라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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