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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리건주 총격범 기독교인 겨냥 범행'


1일 미국 오리건 주 로스버그의 엄프콰 전문대학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사건 현장에 있었던 학생이 가족과 상봉한 후 울고 있다.

1일 미국 오리건 주 로스버그의 엄프콰 전문대학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사건 현장에 있었던 학생이 가족과 상봉한 후 울고 있다.

미국 북서부 오리건 주 대학 총격범이 기독교인들을 겨냥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사건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언론에 총격범이 학생들에게 총을 쏘기 전에 그들이 기독교 신자인지 여부를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중무장을 한 총격범은 어제(1일) 오리건 주 로스버그에 있는 엄프콰 커뮤니티 칼리지 강의실에 난입해 수업 중인 교수와 학생들에게 총격을 가해 9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범인은 그 뒤 출동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해외 테러조직과 관계없는 국내 테러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총격 사건 발생 직후 텔레비전 연설을 통해 미국민 대다수는 강력한 총기 규제법을 원한다며 의회에 총기 규제안 통과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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