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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새 회계연도 임시 지출안 표결


미 의회 2015 회계연도의 마지막 날인 30일 의원들이 임시 지출안에 투표하기 위해 의회에 도착했다.

미 의회 2015 회계연도의 마지막 날인 30일 의원들이 임시 지출안에 투표하기 위해 의회에 도착했다.

미국 의회가 2015 회계연도의 마지막 날인 30일 연방정부 폐쇄 사태를 모면하기 위해 임시 지출안을 승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 하원은 30일 임시 지출안 표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서 미 상원은 찬성 78대 반대 20 으로 임시 지출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임시 지출안은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 1일부터 오는 12월 11일까지 10주간 각 정부기관에 올해 회계연도와 같은 수준의 예산을 배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 임시 지출안에 서명하면 정부폐쇄 사태를 막게 됩니다.

바락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은 해마다 보수파 공화당 의원들과 정부 예산 규모를 놓고 날 선 각을 세우며 대립하고 있습니다.

공화당은 통상 국방과 국가 안보 분야 예산을 증액하려 하는 반면, 민주당은 국내 사회복지 분야에 더 많은 예산이 할당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양당은 또 정부로부터 해마다 5억 달러 이상을 지원 받아 미국 내 임신부 270만 명의 낙태 시술을 도와준 '미국 가족계획협회'의 예산 문제를 놓고도 충돌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은 2년 전인 2013년 10월 의회에서 새 회계연도 예산이 통과되지 않아 상당수 연방 정부기관들이 16일간 폐쇄됐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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