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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윤병세 외교장관, 유엔서 10여개국과 연쇄회담


2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미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윤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2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미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윤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한국의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어제(29일) 10여개 국가와 지역 기구 등과 잇따라 회담을 하고 한반도 정세와 현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윤 장관은 이날 필립 해먼드 영국 외교장관과 가진 회담에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전략적 도발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윤 장관은 다음달 북한 노동당 창건 기념일을 전후해 북한이 도발에 나설 가능성에 우려를 표하고 국제사회가 단합해 이를 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먼드 장관은 영국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장관은 또 돈 프라뭇위나이 태국 신임 외교장관과도 만나 태국이 북한 문제에 있어 건설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며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윤 장관은 이밖에도 필리핀과 스리랑카, 멕시코, 중남미카리브국가공동체 전현직 의장국 대표는 물론, 이라크, 아랍에미리트, 아랍연맹 등 중동 주요국과 지역 기구 대표들과도 잇달아 회담을 가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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