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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정부군, 쿤두즈서 탈레반과 이틀째 교전


29일 아프가니스탄 쿤두즈에서 탈레반 병사가 탈레반 깃발이 꽂힌 오토바이를 타고 있다.

29일 아프가니스탄 쿤두즈에서 탈레반 병사가 탈레반 깃발이 꽂힌 오토바이를 타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북부 도시 쿤두즈에서 오늘(29일) 정부군과 탈레반 무장반군 사이에 또 다시 무력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앞서 어제 탈레반은 교전 끝에 쿤두즈 주요 시설들을 장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아프간 정부군이 쿤두즈를 탈환하기 위해 도시 외곽을 포위한 채 총공세에 나섰으며 미군은 이곳에 공습을 가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는 미군의 이번 공습은 쿤두즈 일원에 있는 국제 연합군과 아프간 정부군에 대한 위협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아프간 보건당국은 정부군과 탈레반의 교전이 시작된 이래 16명이 사망하고 172명의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탈레반 대변인은 무장요원들이 오늘 타크하르 주 마을 2곳을 추가로 점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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