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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새 회계연도 임시 예산안 표결


지난 25일 미국 워싱턴에서 의원들이 의회 건물을 떠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25일 미국 워싱턴에서 의원들이 의회 건물을 떠나고 있다. (자료사진)

미국 정부의 새 회계연도 개시를 앞두고 연방의회에서 아직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은 가운데, 상원에서 오늘(29일) 12월 중순까지 임시 예산을 집행하도록 하는 안건이 다뤄집니다.

상원에서는 앞서 어제 이번 임시 예산안에 대한 표결 여부를 묻는 절차 투표에서 찬성 77표 대 반대 19표의 압도적 표차로 가결 처리됨에 따라 무난한 통과가 예상됩니다.

상원에서 오늘 임시 예산안이 통과되면 이는 하원으로 옮겨져 늦어도 내일 자정까지는 완전히 통과돼야 합니다. 만일 하원에서 통과되지 않을 경우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모레부터 연방정부가 폐쇄됩니다.

이번 임시 예산안에는 현재 의회에서 가장 큰 쟁점이 되고 있는 여성 건강단체 ‘플랜드 페어런트후드’에 대한 정부 지원금도 포함돼 있습니다.

공화당 보수파 의원들은 임신부 낙태 시술 과정에서 얻은 태아 조직의 매매 여부를 논의하는 단체 관계자들의 회의 동영상이 폭로된 뒤 정부 예산 지원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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