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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저가 항공사 뉴욕-쿠바 전세기 증편


지난 8월 미국인 승객이 쿠바행 비행기 티켓을 쥐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8월 미국인 승객이 쿠바행 비행기 티켓을 쥐고 있다. (자료사진)

미국 동부 뉴욕에서 쿠바 수도 아바나까지의 항공 노선이 추가됩니다.

미국의 저가 항공업체인 제트블루 사는 28일 성명에서 미국-쿠바간 상업 항공 여행 개시를 앞두고 두 번째 전세기를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가 왕복노선은 쿠바 여행서비스(CTS) 측과의 협약으로 운영되는 직항편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취항합니다. 미국 정부는 쿠바 여행서비스 측에 이 같은 항공 노선을 관리할 수 있도록 승인한 바 있습니다.

이들 두 업체는 현재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아바나까지의 2개 노선 중 1개를 운영 중입니다.

지난해 12월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쿠바와의 국교 정상화를 선언한 지 한달 만에 양국간 새 규정이 선포됐으며, 이에 따라 미국 항공사들은 재무부의 특별 허가 없이도 쿠바와의 항공 운항 사업을 승인 받게 됐습니다.

하지만 민간 항공 사업이 시행되기 위해서는 우선 양국 정부당국자들간 합의를 거쳐야 합니다. 양국 협상 대표들은 오늘과 내일 이틀간 아바나에서 관련 회담을 개최합니다.

미국-쿠바간 운항 서비스는 지난 1962년 쿠바에 대한 미국의 무역 금수조치로 중단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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