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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지중해 난민 매매업자 집중 단속


에게 해를 건너 24일 그리스 레스보스 섬에 도착한 시리아 난민이 자녀들을 안고 소형 보트에서 내리고 있다.

에게 해를 건너 24일 그리스 레스보스 섬에 도착한 시리아 난민이 자녀들을 안고 소형 보트에서 내리고 있다.

유럽연합이 다음달 7일부터 지중해에서 난민들을 인신매매 하는 업자들을 겨냥한 해상단속 작전을 전개합니다.

유럽연합의 페데리카 모게리니 외교담당 최고대표는 오늘(25일) 이같은 계획을 발표하면서, 준비가 완료됐다고 말했습니다.

모게리니 최고대표는 군함들이 난민 인신매매 업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에 나설 것이라며, 필요시 공해상에서 의심되는 선박의 항로를 바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난민 인신매매업자들은 돈벌이를 목적으로 열악한 선박을 이용한 무리한 항해를 계속하고 있어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전쟁과 가난을 피해 지중해를 건너는 난민들의 사고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작전은 지중해 내 공해에서만 진행될 뿐 군함들이 리비아 영해로 진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모리게니 최고대표는 밝혔습니다.

유럽연합은 이번 작전에 군함 4척과 여러 대의 항공기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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