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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 인사관리처 "560만명 지문 정보 유출"


미 연방 인사관리처(OPM) 캐서린 아출레타 처장이 지난 6월 미 의회 하원청문회에서 증언하고 있다.

미 연방 인사관리처(OPM) 캐서린 아출레타 처장이 지난 6월 미 의회 하원청문회에서 증언하고 있다.

올해 초 미국 정부 전산망이 사이버 공격을 받아 전현직 공무원과 그 가족 약 2천2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560만 명의 지문 정보도 함께 유출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미 연방 인사관리처 (OPM)는 어제 (23일) 발표한 성명에서 유출된 개인 지문 정보가 당초 추정된 규모보다 5 배 가량 많은 약 560만 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연방 전문가들은 이들 정보가 악용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면서도 시간이 지나면 기술 발전과 함께 가능성이 바뀔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미 조사당국은 이 같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중국 정부에 속해 있거나 중국 정부와 연계된 해커들의 소행으로 보고 있지만 이를 공식화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22일 미국 첫 방문지인 시애틀에서 중국은 해킹에 연관돼 있지 않고 해킹을 지원하지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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