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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보코하람 추정 폭탄 테러로 100명 사망


21일 나이지리아 마이두구리 시 이슬람 회당에서 보코하람 소행 폭탄 테러가 발생해 20명 이상이 사망했다. (자료사진)

21일 나이지리아 마이두구리 시 이슬람 회당에서 보코하람 소행 폭탄 테러가 발생해 20명 이상이 사망했다. (자료사진)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북부 지역에서 지난 20일 이슬람 과격단체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보이는 연쇄 폭탄테러로 10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격자들은 마이두구리 시에서 이날 25분 사이에 네 차례 연쇄 폭발이 일어났으며 공격 대상은 이슬람 사원과 시장, 축구경기 관람소 등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나이지리아 경찰은 이번 테러로 54 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했지만, 다른 관리들과 목격자들은 100여 명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나이지리아 군 당국은 ‘VOA’에 사망자 외에 95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이번 공격을 시인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보코하람은 종종 시장과 사원 등 군중이 많이 몰리는 곳을 공격해 왔습니다.

한편 보코하람 지도자 아부바카르 셰카우는 3개월 안에 보코하람을 소탕할 것이라는 정부 성명을 일축하고, 자신이 사망했다는 정부 발표도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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