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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군, 창설 70주년 맞아 관함식 개최


한국 해군의 첫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을 비롯한 함정들이 지난 16일 서귀포 제주해군기지에 입항해 있다. (자료사진)
한국 해군의 첫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을 비롯한 함정들이 지난 16일 서귀포 제주해군기지에 입항해 있다. (자료사진)

한국 해군은 창설 70주년을 맞아 ‘2015년 한국 해군 관함식’을 오는 23일까지 부산에서 개최합니다.

올해는 해양대제전과 제70회 유엔의 날 기념식 등과 연계해 예년보다 큰 규모로 열립니다.

관함식에는 미 항공모함과 순양함, 구축함 4 척이 참가하며 35개국 해군 대표와 해양전문가 등도 초청됩니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관함식의 명장면인 해상사열과 훈련시범이 부산 인근 해상에서 전개될 예정입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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