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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 "시리아 정부 군사 지원 계속"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 타지키스탄에서 열린 지역 안보회의에 참석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 타지키스탄에서 열린 지역 안보회의에 참석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테러 공격에 맞서 싸우는 시리아 정부군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오늘 (15일) 타지키스탄에서 열린 지역 안보회의에서 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 정부는 4년반 동안 계속되는 내전의 정치적 해결을 위해 시리아 내 건전한 반대파와 협력할 의사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사드 대통령은 통상 정부군에 대항하는 반군들에 대해 테러분자라는 표현을 사용해 왔습니다.

앞서 미 국방부의 제프 데이비스 대변인은 어제 기자들에게 러시아의 군 인력과 장비들이 시리아 항구도시 라타키아로 이동했다며 이는 앞으로 군사기지 건설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는 앞서 지난 주말에도 러시아가 200명의 해군 병력과 함께 박격포와 단거리 미사일, 장갑차, 1천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동식 막사 시설을 시리아로 보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주재 리아드 하다드 시리아 대사는 어제 시리아에 러시아 군이 존재한다는 이야기는 거짓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시리아에 대한 러시아의 개입이 난민 발생을 부추긴다는 비판에 대해, 러시아의 지원이 없다면 시리아 상황은 더 악화되고 난민 규모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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