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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캘리포니아 주 10여곳 산불…주택 400채 소실


12일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쉬프랜치에서 소방관들이 산불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12일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쉬프랜치에서 소방관들이 산불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주에서 오늘(14일)도 10여 건의 산불이 계속돼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주말 이후 2만 헥타르 이상이 불에 탄 캘리포니아 주도 새크라멘토 시에도 또 다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이에 따라 새로운 재난지역을 선포했습니다. 또 수천 명의 이재민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주방위군을 동원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잇따른 산불로 주택 400여 채가 잿더미로 변하고 주민 1명이 숨졌으며 소방대원 4명이 다쳤습니다.

캘리포니아 주는 올 여름 극심한 가뭄을 빚고 있으며 대다수 지역들은 최근 몇 주간 고온 건조한 날씨가 계속됐습니다.

캘리포니아 최대 규모의 산불은 지난 7월 31일 시에라와 세쿼이아 국립산림지대에 낙뢰로 시작됐으며 지금껏 5천4000 헥타르 면적이 소실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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