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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난민 사태 관련 내무장관 회담 개최


12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켈레티 기차역에서 난민 지원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자료사진)

12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켈레티 기차역에서 난민 지원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자료사진)

유럽연합 내무장관들이 유럽 난민 사태와 관련해 회원국들의 책임 분담 방식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14일) 회담을 갖습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이번 회담은 헝가리 당국이 국경을 무단 통과하는 난민들을 기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입니다.

헝가리는 난민들의 무단 월경을 막기 위해 세르비아와의 국경 지대에 철조망을 두르는 등 울타리 보강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헝가리 등 동부 유럽국가들은 독일의 난민 수용 정책이 난민들의 유입을 부채질하고 있다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독일은 그러나 유럽연합 일부 회원국들이 난민 수용을 꺼리는 것에 점차 실망하고 있습니다.

대다수 난민들은 최종 정착지로 독일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일부 난민들의 경우 걸어서라도 독일에 가겠다며 여러 국가를 경유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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