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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정부, ISIL 인질 몸값 요구 거부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 (자료사진)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 (자료사진)

노르웨이 정부는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이 인질로 잡고 있는 자국민에 대한 몸값 요구에 대해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는 오늘 (10일) 인질로 잡힌 남성이 지난 1월 ISIL 연계단체에 의해 납치된 것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솔베르그 총리는 또 노르웨이 정부는 테러분자나 범죄자들의 압박에 굴하지 않고, 몸값을 지불하지도 않는다며, 이는 테러분자들과의 접촉에서 포기할 수 없는 원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ISIL은 어제 자신들이 운영하는 온라인 잡지 ‘다비크’에 인질을 공개하고 몸값을 요구했습니다.

ISIL은 또 중국인 1 명도 억류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인질들을 사로잡은 정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ISIL이 아프가니스탄에 수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아친 지구 행정책임자는 `VOA'에 ISIL이 아친 지구 3 곳에 수감시설을 만들어 운영 중이라며, 수감자는 대부분 아프간 정부 관리들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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