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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미 F-16 전투기로 ISIL에 첫 공습


지난 7월 이라크 바그다드 북부 공군기지에 F-16 전투기가 대기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7월 이라크 바그다드 북부 공군기지에 F-16 전투기가 대기하고 있다. (자료사진)

이라크 군이 미국으로부터 제공받은 F-16 전투기를 이용해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을 겨냥한 첫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이라크 군은 어제 (6일) F-16 전투기들이 이라크 북부와 서부 폭넓은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ISIL을 겨냥해 15 차례 공습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칼레드 알 오바이디 이라크 국방장관은 F-16 전투기가 앞으로 ISIL과의 전투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라크는 지난 2011년 미국의 F-16 전투기 18 대를 30억 달러에 구입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이듬해인 2012년에도 추가로 18 대를 8억3천만 달러에 구입하기로 했었습니다.

하지만 수 년 간 계약 이행이 지연된 끝에 미국은 올 들어 지난 7월 이라크에 처음으로 F-16 전투기 4 대를 공급했습니다.

미 국방부 피터 쿡 공보담당관은 어제 성명에서 이라크 군 전투기들이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연합군은 지난해부터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6천600여 차례의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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