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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극우정당 인사 2명, 폭력 시위 관련 기소


2일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지난 1일 의회 앞 폭력 시위 진압 과정에서 사망한 경찰들을 애도하며 묵념하고 있다.

2일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지난 1일 의회 앞 폭력 시위 진압 과정에서 사망한 경찰들을 애도하며 묵념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서 31일 발생한 폭력 시위와 관련해 극우 민족주의 정당 ‘스보보다’ 소속 고위 인사 2명이 기소됐습니다.

스보보다 당수인 올렉 탸그니복이 4일 내무부에 소환됐습니다. 현지 언론' 키에브 포스트'는 탸그니복을 인용해 스보보다 당원 2명이 기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31일 폭력 시위에 가담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보보다 소속이었습니다.

당시 우크라이나 의회 건물 주변에서 경찰과 시위대 간에 충돌이 벌어져 경찰과 군인 140여명이 다치고 3명이 사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은 당시 현장에 수류탄을 던진 용의자를 체포했는데, 동부 지역에서 반군에 대응한 민병대원으로 활동했던 인물이었습니다.

이날 의회는 분리주의 세력이 장악한 동부 지역에 더 많은 자치권을 부여하는 개헌안 처리를 했고, 극우 세력은 이에 격렬한 시위를 벌였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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