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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사우디 국왕 회담...이란 핵문제 논의


4일 백악관에서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살만 국왕이 회동했다.

4일 백악관에서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살만 국왕이 회동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4일 백악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만 국왕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앞서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을 비롯한 세계에서 반테러 활동에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수니파 무장조직 ISIL 격퇴 노력을 언급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인접국인 예멘과 시리아 내전 사태에 대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우려에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살만 국왕과 최근 이란 핵합의와 관련해 핵무기 개발을 억제하는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살만 국왕이 취임 이후 미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5월 워싱턴에서 열린 걸프협력위원회 정상회의에서 이란 문제를 논의했었습니다.

당시 걸프국가 정상회의는 이란과의 핵 협상 타결을 앞두고 이에 대한 아랍 동맹국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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