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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코하람, 카메룬 국경 마을 공격... 20명 사망


지난 6월 아프리카 차드에서 이슬람 과격단체 보코하람이 폭탄 테러를 자행했다. (자료사진)

지난 6월 아프리카 차드에서 이슬람 과격단체 보코하람이 폭탄 테러를 자행했다. (자료사진)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과격단체 보코하람이 오늘 (4일) 인접국 카메룬에서 연쇄 자살폭탄 공격을 가해 적어도 20 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20여 명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메룬 당국에 따르면 보코하람은 이날 나이지리아 접경 지역인 북부 케라와 마을의 한 시장 등을 공격했습니다.

첫 번째 공격은 한 소녀가 시장 내 여성들이 몰려 있는 견과류 상점 앞에서 폭탄을 터뜨렸으며, 두 번째는 부상자들을 급히 옮긴 인근 군 기지에서 한 남성이 폭탄을 터뜨렸습니다.

보코하람은 지난 7월에도 이 곳에서 소녀들을 이용한 연쇄 자살폭탄 공격으로 60여 명의 카메룬인을 살해하는 등 자신들에 맞서 싸우는 나이지리아에 지원 병력을 파견한 카메룬에 보복 공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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