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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대통령, 부패 혐의로 사임


오토 페레즈 몰리나 과테말라 대통령. (자료사진)

오토 페레즈 몰리나 과테말라 대통령. (자료사진)

중미 국가 과테말라의 오토 페레즈 몰리나 대통령이 부정부패 사건에 연루돼 대통령직에서 물러났습니다.

과테말라 대통령실은 오늘 (3일) 페레즈 몰리나 대통령이 임기를 6개월여 앞두고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과테말라 법원은 페레즈 몰리나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페레즈 몰리나 대통령은 과테말라 정가에 큰 반향을 몰고 온 관세 사기 사건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과테말라에서는 ‘더 라인’으로 불리는 이 사건으로 인해 이미 부통령과 장관 6명이 줄줄이 옷을 벗었습니다.

페레즈 몰리나 대통령은 그동안 자신은 아무런 죄가 없다며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혀 왔습니다.

페레즈 몰리나 대통령은 지난 2012년부터 집권했으며 과테말라는 오는 6일 차기 대통령 선거를 실시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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