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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중 회담 관련 "역내 친선, 미 국익 부합"


박근혜 한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마치고 나서 오찬을 하며 대화하고 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마치고 나서 오찬을 하며 대화하고 있다.

미국 국무부가 박근혜 한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역내 친선을 지지한다며, 동시에 미국의 북한 비핵화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백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 국무부는 2일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과 관련해 역내 국가들의 좋은 관계가 평화와 안정을 촉진한다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캐티나 애덤스 대변인] “We believe that good relations among countries in the region promote peace and stability and are in their interests and in the interests of the United States.”

캐티나 애덤스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2일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역내 국가들의 좋은 관계가 해당 국가들과 미국의 이익에 모두 부합한다고 말했습니다.

애덤스 대변인은 이어 한-중 정상이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에 공감한 것과 관련해 미국 정부의 기본원칙을 확인했습니다.

[녹취: 캐티나 애덤스 대변인] “The United States is committed to working with its partners and allies in the region to achieve consensus on the terms for authentic and credible negotiations to implement the September 2005 Joint Statement…”

애덤스 대변인은 미국이 역내 동반국과 우방들과 함께 진정성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조건에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2005년 9.19공동성명을 이행하고, 되돌릴 수 없는 조치들을 통해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도록 만들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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