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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일 전승절 열병식 최종 준비 만전


1일 중국 베이지에서 의장대가 전승절 기념 열병식을 연습하고 있다.

1일 중국 베이지에서 의장대가 전승절 기념 열병식을 연습하고 있다.

중국이 항일 전승 기념식을 하루 앞둔 2일 군 열병식 행사를 위한 최종 점검에 나섰습니다.

중국 관영언론은 열병식에 1만2천 병력과 군용 차량 500 대, 전투기 200 대가 동원되며, 각종 전차와 헬리콥터, 미사일 등 군사장비가 선을 보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정부 대변인은 이번에 전시되는 군사장비의 84%는 처음 공개된다고 밝혔습니다.

열병식에는 박근혜 한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해외 정상 30 명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미국 등 서방국들은 이번 행사가 중국의 군사력과 공산당의 우월성을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정상은 물론 고위급 대표도 파견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열병식 행사가 열리는 텐안먼 광장 인근은 3일 하루 차량과 지하철, 항공편이 모두 통제됩니다.

중국 당국은 또 대기오염 방지를 위해 인근의 수 백 개 공장들에 가동을 중단하거나 제한하도록 지시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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