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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3개국 장관들, 난민 사태 긴급 대처 촉구


지난 29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시위대가 '난민들을 수용하라. 인종차별 반대'라고 쓰여진 배너를 들고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지난 29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시위대가 '난민들을 수용하라. 인종차별 반대'라고 쓰여진 배너를 들고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 내무장관들이 유럽으로 유입되는 난민 문제에 대한 긴급 대처를 촉구했습니다.

영국의 테레사 메이, 프랑스의 베르나르 카즈뇌브, 독일의 토마스 데 마이치에레 장관은 어제 (30일) 공동성명을 통해 2주 안에 난민 문제를 논의할 긴급회의를 소집할 것을 유럽연합 순회의장국인 룩셈부르크에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난민 사태는 이례적이라며, 유럽의 관문인 이탈리아와 그리스에서 난민 처리 절차가 더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룩셈부르크는 이에 따라 유럽의 대응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다음달 1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유럽연합 회원국 내무장관과 법무장관들이 참여하는 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국제이주기구 (IOM)는 올 들어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유입된 난민 수가 32만2천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럽 일부 나라들은 난민 수용에 적극적이지만 적지않은 나라들이 난민 문제를 달가워하지 않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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