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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즈베키스탄에 ISIL 소탕 작전 참여 요청


지난해 10월 ISIL 공습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가 공중 주유를 마쳤다. (자료사진)

미국은 우즈베키스탄에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 소탕작전에 참여할 줄 것을 요청했다고 미 국무부 관리가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의 대니얼 로센블럼 중앙아시아 담당 부차관보는 27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미국이 주도하는 연합군은 그동안 ISIL로 들어가는 자금의 유입을 차단하는 노력과는 별도로 시리아와 이라크 내 ISIL 소탕 작전을 전개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합국들은 이와 함께 국경을 넘는 사람들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는 등 ISIL에 대응하기 위한 대여섯 가지 분야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로센블럼 부차관보는 그러나 아직 우즈베키스탄 측으로부터 참여 약속을 받아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구 3천100만 명의 이슬람 국가 우즈베키스탄은 옛 소련 붕괴 이후 북대서양조약기구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어 왔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또 인접국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을 소탕하는 미국 주도의 전쟁도 지원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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