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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전직 장성 200명, 의회에 이란 핵 합의 반대 촉구


미국 워싱턴 DC의 의회 건물 (자료사진)

미국 워싱턴 DC의 의회 건물 (자료사진)

미국의 전직 군 장성 200여 명이 미 의회에 이란 핵 합의에 반대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5일 상하 양원 지도부에 보낸 서한에서 이란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10년 간 수 십억 달러를 보장하는 이번 합의는 이스라엘과 중동의 안보에 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의 유력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 신문을 통해 공개된 이 서한에는 이란 핵 시설에 대한 사찰을 신뢰할 수 없는 등 이번 합의가 검증가능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번 합의로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차단하지 못할 것이라며, 오히려 이란에 핵무기 보유의 합법성을 부여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에 앞서 미국의 전직 고위 군 간부 36 명은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이란 핵 합의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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