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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중국 대사 "한-중 정상, 전승절 행사 때 북핵 논의"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왼쪽)가 지난해 11월 한국 국회에서 열린 남북관계 및 교류협력발전 특별위원회의 6자회담국 주한대사 간담회에 참석했다. (자료사진)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왼쪽)가 지난해 11월 한국 국회에서 열린 남북관계 및 교류협력발전 특별위원회의 6자회담국 주한대사 간담회에 참석했다. (자료사진)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는 다음달 초에 열리는 전승절 행사 참석을 위한 박근혜 한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박 대통령의 방중 때 한-중 두 나라 지도자 사이에서 북한 비핵화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추 대사는 오늘 (26일) 한국의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가진 비공개 면담에서 중국은 조속한 6자회담 재개를 통해 북 핵 문제를 해결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추 대사는 6자회담에 참여하는 다른 5개국과도 회담 재개와 관련해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며, 미국과 북한의 의견차를 잘 알고 있고 양측을 적극 설득해 모두 받아 들일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남북 고위급 접촉의 극적 타결과 관련해선 한반도 긴장 완화와 남북관계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중국도 남북한이 평화적 자주적 통일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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