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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통령, 열차 테러범 제압 미국인 등에 훈장 수여


24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프랑스 열차에서 총기 난사범을 제압한 미국인 3명과 영국인 1명에게 감사 인사를 표하고 있다.

24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프랑스 열차에서 총기 난사범을 제압한 미국인 3명과 영국인 1명에게 감사 인사를 표하고 있다.

프랑스 열차에서 총기 난사범을 제압해 승객들의 생명을 구한 미국인 등이 프랑스 대통령으로부터 국가 최고영예의 훈장을 받았습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오늘 (24일) 미 공군 소속의 스펜서 스톤 씨를 비롯한 미국인 3 명과 영국인 크리스 노먼 씨 등 모두 4 명에게 프랑스 최고 권위의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1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프랑스 파리로 향하던 탈리스 고속열차에서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이슬람 과격분자를 제압해 인명 피해를 막았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훈장 수여식에서 테러범이 학살을 저지르기에 충분한 무기를 갖고 있었다며 이들이 목숨을 걸고 테러범을 제압해 대량 학살을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레지옹 도뇌르’ 훈장은 지난 1802년 나폴레옹 1세가 제정한 것으로, 5개 등급으로 나뉘어 있으며 군인 뿐아니라 일반인과 외국인에게도 수여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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