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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동화 평가절하...수출 경쟁력 대비


베트남 하노이 외환은행에서 직원이 동화를 세고 있다. (자료사진)

베트남 하노이 외환은행에서 직원이 동화를 세고 있다. (자료사진)

중국이 지난 주 위안화의 가치를 잇달아 평가절하한 데 이어 베트남도 자국 통화인 동화의 가치를 인하했습니다.

베트남중앙은행은 19일 동화의 기준환율을 종전의 달러당 2만1천673동에서 2만1천890동으로 1% 평가절하했습니다.

또 동화의 하루 환율 변동 가능 폭을 2%에서 3%로 확대했습니다. 베트남은 일주일 전에도 변동 폭을 1%에서 2%로 조정했었습니다.

중앙은행은 이번 조치는 외환시장 안정과 베트남 상품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근 베트남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이 위안화의 가치를 절하하고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에 따라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베트남이 수출 감소에 대비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베트남은 지난 5월 7일에도 동화의 통화가치를 1% 절하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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