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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트럼프 후보 “불법 이민자는 모두 미국 떠나야 ”


미국 아이오와 주에서 유세하는 도널드 트럼프 후보 (자료사진)

미국 아이오와 주에서 유세하는 도널드 트럼프 후보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불법이민자에 대한 강경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미국의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 씨가 자신이 미국 대통령이 되면 불법 이민자들은 미국을 떠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온 트럼프 씨는 현재 지지율 1위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트럼프 후보는 16일 미국 NBC 방송에 나와 불법 이민자들이 가족과 함께 살도록 할 것이지만, 이들이 반드시 미국에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미국 안에는 불법 이민자가 약 1천1백 만 명 정도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2017년에 임기를 마치는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이어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 트럼프 후보는 그동안 불법이민에 대해 강경한 말을 해왔습니다.

트럼프 후보는 멕시코에서 건너온 불법 이민자들을 범죄자, 성폭행범으로 부르면서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아무도 넘지 못할 장벽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후보는 대외 정책 분야에서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인 ISIL이 점령한 유전 지대를 탈환해 ISIL의 돈줄을 없애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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