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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3명 중 2명, 이란 핵 합의 반대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일 워싱턴의 아메리칸대학에서 이란 핵 합의를 지지하는 내용의 연설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일 워싱턴의 아메리칸대학에서 이란 핵 합의를 지지하는 내용의 연설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바락 오바마 대통령의 이란 핵 문제에 대한 대처에 찬성하는 미국인은 3 명 중 1 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갤럽’이 최근 미국인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5%는 이란 핵 문제에 관한 오바마 대통령의 정책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찬성은 33%였습니다.

퀴니피액대학의 여론조사에서도 미국인들은 이란과의 핵 합의에 대해 2 대 1로 반대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갤럽 조사에서 인종 문제와 교육, 경제, 테러, 외교 등 분야에서의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높았으며, 오바마 대통령의 전반적인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도는 47%였습니다.

한편 미 의회가 다음달 이란 핵 합의에 대한 찬반 표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반대 기류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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