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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평가절하로 아시아·유럽증시 이틀째 급락


12일 일본 도쿄 거리에 닛케이 평균주가를 보여주는 전광판이 걸려있다.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의 영향으로 닛케이 평균주가가 전날 대비 1.58% 하락했다.

12일 일본 도쿄 거리에 닛케이 평균주가를 보여주는 전광판이 걸려있다.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의 영향으로 닛케이 평균주가가 전날 대비 1.58% 하락했다.

중국이 이틀 연속 위안화 평가절하에 나서면서 세계증시가 11일에 이어 12일에도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일본의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 대비 1.58% 하락했습니다. 홍콩 항셍지수는 2.38% 떨어졌고, 한국의 코스피 지수는 0.53% 떨어졌습니다.

프랑스 CAC40 지수와 독일 DAX 지수는 각각 3.4%와 3.27% 폭락했고, 영국 FTSE 지수도 1.4% 떨어졌습니다.

투자자들은 중국 당국의 개입조치가 중국경제 성장이 당초 예상보다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중국인민은행은 12일 위안화 가치를 1.6% 평가절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11일에는 1.9% 인하했었습니다.

이에 따라 위안화는 12일 한 때 달러당 6.45 위안을 넘어서며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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