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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탈북자단체, 지뢰 도발 규탄 대북 전단 14일 살포


지난해 9월 경기도 파주시 통일동산주차장에서 탈북자 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들이 북한 정권을 비난하는 내용의 전단을 북으로 날려보냈다. (자료사진)

지난해 9월 경기도 파주시 통일동산주차장에서 탈북자 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들이 북한 정권을 비난하는 내용의 전단을 북으로 날려보냈다. (자료사진)

한국 내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 행위를 규탄하기 위해 광복절 전날인 오는 14일 대북 전단을 살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의 박상학 대표는 14일 정오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대북 전단 50만 장을 풍선 20 개에 매달아 북한으로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이번 전단에 과거 천안함 폭침처럼 목함지뢰로 대한민국을 향해 잔인한 도발을 강행한 김정은 정권을 규탄하는 내용을 담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 같은 장소에서 예정됐던 ‘대북전단보내기 국민연합’의 대북 전단 보내기 행사는 경찰에 의해 원천봉쇄됐고, 지난해 10월 25일에도 같은 단체가 전단을 살포하려다가 파주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의 저지로 무산됐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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