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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대선 후보 첫 토론회...이민 문제 쟁점


3일 미국 뉴햄프셔에서 열린 공화당 경선 후보들 토론회에서 텍사스주 릭 페리 전 주지사가 발언하고 있다.

3일 미국 뉴햄프셔에서 열린 공화당 경선 후보들 토론회에서 텍사스주 릭 페리 전 주지사가 발언하고 있다.

내년에 실시되는 미국 대통령 선거의 공화당 경선에 출마한 예비후보들 간 첫 토론회가 어제 (3일) 뉴햄프셔에서 열렸습니다.

예비후보 17 명 중 14 명이 참가한 어제 토론회에서는 이민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릭 페리 텍사스 주지사는 국경보안이 확보될 때까지 이를 멈춰서는 안 된다며, 밀입국을 막아야 하지만 현재 상황은 그렇지 못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 역시 이민개혁은 미국에 이미 살고 있는 가족들과 합류하는 인원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도 이에 동의했습니다.

어제 토론회에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거액의 자산가 도널드 트럼프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예비후보들은 민주당과 민주당의 유력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 대한 비난에도 초점을 맞췄습니다.

현재까지 5 명이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은 아직 토론회 일정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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