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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사진기자 사망에 언론인들 항의 시위


2일 멕시코 언론인들이 루벤 에스피노사 사진기자의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2일 멕시코 언론인들이 루벤 에스피노사 사진기자의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멕시코 언론인 수 백 명이 어제 (2일)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사진기자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가두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사주간지 ‘프로세소’의 사진기자로 일해 온 루벤 에스피노사 씨는 최근 베라크루즈 자택 인근에서 괴한들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멕시코시티로 피신했다가 지난 주말 여성 4 명과 함께 총격을 받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언론인들은 에스피노사 기자의 사진을 들고 사회 정의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수사당국이 에스피노사 기자가 취재와 관련해 위협을 받았던 부분을 집중 조사해 주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제 언론감시단체인 ‘언론인보호위원회’는 1992년 이래 멕시코에서 34 명의 언론인들이 숨졌다며, 멕시코는 언론인 사망 순위 세계 10위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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