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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방화로 숨진 아기 사건 둘러싸고 긴장고조


이스라엘 국경 수비 경찰과 팔레스타인 인들이 충돌을 하고 있다 (자료 사진)

이스라엘 국경 수비 경찰과 팔레스타인 인들이 충돌을 하고 있다 (자료 사진)

요르단강 서안 북부에서 31일 이스라엘 극우주의자들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방화사건이 발생해 18개월된 팔레스타인 아기가 숨지고 부모와 형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지만 중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팔레스타인 곳곳에서는 이번 방화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틀째 벌어지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토요일인 1일, 많은 팔레스타인 인들이 전날 시위 도중 이스라엘 군의 총격을 받고 사망한 18살 팔레스타인 소년 라이스 알 칼디의 장례식에 참석했습니다. 이스라엘 군당국은 칼디가 라말라 인근지역에서 이스라엘 군인들에게 화염병을 던지며 공격해 사격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 밤새, 동예루살렘과 슈아파 난민촌에서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충돌로 폭력사태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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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는 성명을 내고 이번 방화 사건의 책임이 전적으로 이스라엘 정부에 있다고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PLO는 또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 정부가 정착촌 주민의 테러리즘에 면책을 부여해 일어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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