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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영아, 이스라엘 극단주의자 방화로 사망 추정


지난 19일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들이 불에 탄 자동차를 수색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19일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들이 불에 탄 자동차를 수색하고 있다. (자료사진)

이스라엘 경찰은 오늘 (31일) 요르단강 서안에서 유대인 극단주의자들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주택 방화로 생후 18개월된 팔레스타인 영아가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범인들은 오늘 새벽 서안지구 두마 마을의 한 주택에 불을 지르고 달아나기 전에 담벼락에 히브리인을 상징하는 낙서를 했다고 당국자들은 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당국은 이스라엘이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사건을 테러 행위라고 지적하면서, 이스라엘은 범인이 누구든 상관없이 테러에 강경한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 우익 성향의 극단주의자들은 오랜 기간 팔레스타인인들 뿐만 아니라 아랍계 이스라엘인들과 심지어 팔레스타인에 친화적인 정부 정책을 따르는 이스라엘 군까지도 공격해 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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